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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5.09.09 05:01 20150908 시내 소풍

은조공주 2019. 11. 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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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참 힘든 하루였다!!
일단 너무너무 추웠고, 여러가지 일처리를 하러 다니느라 힘들었다 조금ㅠㅠ

어제 밤에 파스타 보면서 잠들고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 침대에서 못벗어나고 계속 졸다가 사력을 다해서 잠깨려고 노력하는 걸 반복하다가 결국 잠깐 잠들었다.

몰랐는데 바로 앞에 유치원이라 팔뻗으면 닿을 거리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침에 참 시끄럽다..
오늘 아침도 유치원에서 동요 부르는 소리에 깼다..

일어나서 요플레랑 바나나랑 해서 대충 때우고 성은언니랑 혜령이랑 셋이 시내나들이를 나가기로 했다!

어제는 패딩도 추웠을 날씨였는데 버스정류장에서는 (아주 잠깐) 더웠다.. (그후론 어제보단 덜이지만 그래도 계속 추웠다)

907버스를 타고 ZOB 로 갔다! 일단 하운트엠(h&m) 가서 구경하고. 성은언니는 신발사고 혜령이는 벨트사고
그러고 구경하다가 ㅎㅎ

학교 캠퍼스 발견! 저 쪽문같은 곳 사이에 사선으로 보이는 건물이 도서관이라고 한다

이곳이 다 캠퍼스라고 하는데 건물들이 특징이 없어서 잘 구분이 안간다ㅠㅠ

구리고 하늘이 참 예뻐서 찍었다!! 시내 거리

뮐러 앞! 서브웨이 먹고 테디에서 살것들 사고 뮐러로 갔다

시청앞 광장ㅎㅎ

뮐러에서 스킨 사려고 로레알 스킨 보는데 다른 브랜드(오이보스 아벤느 세바메드 라베라 로고나 등등) 에 비해 압!!!도적으로 싸다 애용해야겠다
그리고 립라커 하나 사고.

한국에서는 브랜드화장품을 백화점에서 사려면 (입생로랑, 샤넬, 랑콤, 디올, 메이크업포에버, 에스티로더 등등) 직원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그냥 올리브영처럼 아주 자유로워서 좋다
화장품 많이 쟁여가야겠다

구러고 버스 타고 동네와서 sparkasse 은행에 atm 출금 한도에 대해 문의했더니 비자카드라 그렇다며 해줄수있는게 없단다ㅠㅠ 그래서 은행 내 기기로 1000유로 뽑고 집 갔다가 성은언니랑 다시 나와서 레알 갔다가 레베앞 기기에서 또 1000유로 뽑고 집왔다.

혜령이 방에서 셋이 컵라면 사먹었다!!!! 엄청나게 오랜만에 어떤 '요리' 를 먹는 기분이었다.. 내일부터는 내내 시리얼로 연명해야겠지만..



이제 자야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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