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날!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났다. 6시에 한번 깨고 7시에 기상.. 빗자루로 쓸면서 걸레로 계속 닦았는데 아무리 닦아도 끝이 없을 것 같았다 ㅜㅜ 그래서 그냥 대충 너무 더럽지만 않게 해놓고 슬리퍼를 신고 다니면서 일주일에 두세번 대청소하는걸로.. 손님용 실내화도 샀다 내 방바닥이 더 더러워지지 않도록 ㅠㅡㅠ 그러고 씻고 real에 가서 수건이랑 대야, 침대에 깔 담요 사놓고 바로 다시 나가서 FEKI mensa로 출발했다. 처음 가보는 길이었는데 길이 참.. 시골틱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찍은 사진은 이것뿐ㅋㅋㅋㅋㅋ 저 숲길 걷느라 신발이 다 젖어버렸다 안그래도 신발 하나인데 ㅜㅜ 공항 오면서 산 꼬까신은 처음이라그런지 발이 너무 아팠다 밤베르크로 오는 여정 내내 발아파서 죽는줄 ㅎㅎ 그래서 슬리..
두번째날. 어제 8시? 9시? 에 잔 덕분에 12시에 한번 깼다가 새벽 6시에 깼다 ㅎㅎ 엄마랑 얘기도 하고 카톡 확인하고 밍기적대면서 7시 정도까지 누워있었던 것 같다 비가 오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공기가 참 좋았다. 하늘도 푸르고 예쁘다 ㅎㅎ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8시 반에 real로 향했다 기숙사에서 3분? 정도 걸어나오면 베이커리가 보이는 횡단보도에 오게 된다. 참 별것도 아닌 사거리인데 어릴때 교통체험하던 것 마냥 귀여운 신호등이 6개나 있다.. Real로 가려고 했으나 길을 들어보니 보이는건 rewe ㅠㅠ 레베에 들어가서 크라상이랑 요플레, 휴지랑 면봉 화장솜 등등 이것저것을 사고 집에 와서 정리하고 아침으로 요플레를 먹었다.. 블루베리가 들어가서 그런가 내 입맛엔 별로였다 우리나라 요플레와..
인천공항에서 홍콩행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갔다. 라운지 예약해주었다고 해서 캐세이퍼시픽 라운지로 향했으나 닫혀있었다ㅠㅠ 6~7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 만지고, 멍때리고, 아 그리고 중간에 이거 사먹었다.. 홍콩달러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냥 제일 싼걸로 사먹었는데 환산해보니 저 손바닥만한게 7000원이었다; 맛은 그냥 치즈많은 피자를 말아놓은 맛? 아무튼 먹고ㅠㅠ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잠이 들락말락 할 때 쯤에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를 탈 시간이 되었다 비행기 타서 또 13시간 비행.. 내내 자다가 기내식 나오면 먹고 자고 먹고 반복 ㅎㅎ 자리가 좁아서 어찌나 불편하던지 ㅎㅎ 내려서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입국심사 받고 짐 찾고! 짐 구분을 위해 달아놓았던 세월호 브릭베어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인앱결제
- IAP
- 일상
- I'm_in_Bamberg
- InAppPurchase
- Apple
- ios 인앱결제
- async/await
- storekit
- ios
- Concurrency
- MacOS
- ios iap
- Swift
- FinderSync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